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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그리스도인의 행복의 조건

본   문: 요한복음 10장 8-10절

설교자: 조 성 훈

 

 

“나 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이 세상에는 두 부류의 영적 실체가 존재합니다. 한 부류는 끊임없이 인간들의 행복을 파괴시키려고 하고 있고, 다른 한 부류는 반대로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합니다. 여러분을 멸망시키려는 세력과 행복하게 하려는 세력, 이것은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는 영적 세계의 두 세력입니다. 저는 종종 검찰청이나 우체국, 은행으로부터 전화를 받습니다. 알고 보니 제가 가진 것을 뺏어가려는 사기전화입니다. 인터넷을 통해서도 여러 번 그런 이메일을 받아보았습니다. 세상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우리가 가진 것을 뺏어가려고 합니다.

 

 

본문에는 ‘도둑’과 ‘목자’가 나옵니다. 도 둑은 끊임없이 여러분의 행복을 짓밟으려는 세력으로서 바로 사단과 그의 추종자들입니다. 이 악의 세력은 매우 끈질기고 집요합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의 삶을 파괴시키려고 합니다. 우리의 정신을 파괴시키는 생각들을 사단이 집어넣고 있습니다. 마치 유다의 마음 속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을 보면 여러분을 현혹시키는 거짓이 얼마나 많습니까? 마음 속에 온갖 세상의 꿈을 품게 하고 결국은 하나님과 멀어지게 합니다.

 

수 많은 종교의 창시자들이 사람들을 멸망시키기 위해 초청하고 있습니다. 거짓의 아비인 사단은 늘 거짓으로 사람에게 접근합니다. 그러나 마치 위조화폐처럼 정교해서 사람들은 그것이 거짓인 것을 잘 알지 못합니다. 세상의 물질로 유혹하고 안목의 정욕으로, 이생의 자랑으로 유혹합니다. 오늘날 세상에 홍길동 같은 도적은 없습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 뿐입니다.

 

제가 살아온 신앙의 삶을 생각해보면, 사단은 끊임없이 저를 파멸시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때로는 사람을 통해서 때로는 환경을 통해서 끊임없이 하나님을 불신하게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도적이 오는 것과 같습니다.

 

그 들과 다른 세력은 바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과 선한 천사들입니다. 주님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영원한 생명을 얻은 후에 더 풍성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것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이 땅에 사는 동안 주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우리의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6:10)”

 

“내 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4)”고 말씀하신 주님에게 사마리아 여인은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라고 답합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역시 이와 같이 반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안식 뿐 아니라 이 땅에서의 육체도 편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당장 마실 물이 아니라 영적인 갈급함을 채울 영혼의 생수입니다. 오늘날 세상 사람들의 많은 문제들이 사실 이 영혼의 갈급함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까? 재산이 많아도 갈증이 나고 유명해지고 사회적 지위가 높아져서 갈증이 사라지지 않으니 마약도 하고 술도 먹고 목숨을 끊기까지 하는 것이 아닙니까?

 

내 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주님을 통해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는 것은 바로 주님과의 교제를 가리킵니다. 그리스도인의 행복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것이 풍성한 삶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의 삶에서 뭔가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넘쳐나는 즐거움이 없습니다. 그것은 주님과의 사귐이 없기 때문입니다.

 

”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이것은 그리스도인과 주님과의 교제를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귀다보면 실망하기도 하지만, 주님과 가까이 교제하면 할수록 정떨어졌다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세상에는 믿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환경이 나아지면 더 행복하리라 생각하지만 그것도 잠시 뿐입니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해보면 어떤 사람도 믿을 수가 없게 됩니다.

 

 

결론

 

사 단의 세력이 끊임없이 여러분을 멸망시키려고 하지만, 감사한 것은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는 세력 바로 하나님과 예수님, 성령님과 천사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령은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보호하고 인도하고 지키고 계십니다.

 

그 리스도인의 행복은 주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오는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것을 통해 주님과 가까이 동행하게 됩니다. 그러한 교제가 이뤄질 때 우리의 영혼이 참 쉼을 누릴 것이고 생수를 맛보는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헛된 데서 기쁨을 찾으려 하지 마십시오. 건강이 좋아지고 돈을 많이 벌면,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고 환경이 나아지면 더 행복하리라는 사단의 속삭임에 속지 마십시오. 어려운 환경 중에 승리하게 해달라고, 주님과 동행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오직 주님과의 사귐을 통해서만 행복한 삶,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