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은퇴 전에 드리는 말씀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장 12-13절
설교자: 염창훈

지난주일 오후에 어린아이들과 잔디밭에서 잠시 놀았는데 아이들이 목사님 은퇴하시면 뭐 하실 거냐고 물었습니다. 저도 제가 뭘 할지 궁금합니다. 인생을 살아보니 한번 밖에 살지 못하는 인생이라 한치 앞을 알지 못했습니다. 이 나이가 될 때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공부하며 지내왔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주님 앞에서 살아야 할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살전 5:10).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과 함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가지 소원은 남은 삶 동안 무슨 일이든 주님을 위해 일하고 싶고 주님과 동행하고 싶습니다.

내년에 정해진 일정으로는 1월에 약 2주간 미얀마 선교지 방문 일정이 있습니다. 부평교회, 부천교회 목회자들과 함께 그동안 후원했던 지역교회들을 방문하고 세미나도 갖고 성도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다녀와서는 2월 말에 젊은 목회자들과 함께 미국에 있는 그레이스 교회에서 있는 국제 목회자수양회에 참석하려고 합니다. 은퇴한 목회자들이 역동적으로 주님을 섬기는 모습을 보고 도전을 받고 오려고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교회의 인도자’를 쓴 저자가 있는 리틀톤 교회를 방문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내와 함께 장모님을 잘 돌보아 드리려고 합니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 6:2,3). 딤전 5:8에서는 누구든지 자기 친족을 돌아보지 않는 사람은 불신자보다 악하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돌아보고 지키고 섬기는 일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어디서든 제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열심히 섬기는 일들을 하고 싶습니다.

이제는 교회에 바라는 것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답고 영적으로 부흥된 교회들이 있는 반면, 부끄럽고 책망 받는 교회들도 많습니다. 우리 유평교회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주님께서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다음 세대에는 주님께 더욱 칭찬 받고 영적으로 더욱 충만하며 한국 교회에 모델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부모가 자식들이 더 훌륭하기를 바라듯 다음 세대의 유평 교회는 더욱 주님께서 원하시는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구원의 역사와 예배가 넘쳐나고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며 선교사들을 보내고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는 생명력 넘치는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이 2차 선교여행 중에 고난가운데 복음을 전하여 세워진 교회입니다. 빌립보 지역에서 고난 중에 복음을 전하고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를 거쳐 데살로니가에 이릅니다(행 17:1-4 살전 2:2). 바울은 그곳에서 세 안식일에 회당에서 성경을 가지고 복음을 전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믿고 바울과 실라를 따랐습니다. 학자들은 바울이 몇 달간 그곳에서 머물렀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뒤 데살로니가를 떠난 후 디모데를 보내 얼마간 성도들을 돌보게 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어린 교회지만 굉장히 건강하고 본받을 만한 교회입니다. 물론 몇 가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주님의 재림에 대한 오해와 거룩에 대한 바울의 염려가 있었지만 대체로 본받을 점이 많이 있습니다.

 

거듭난 성도들(살전 1:5-10)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그들이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에 들어갔는지와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와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은 한 마디로 ‘거듭난 성도들’이었습니다. 오늘날 교회들을 보면 교회 안에는 거듭난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 교회는 그들의 삶이 변하는 것을 볼 때 그들이 정말 거듭난 사람들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5절 말씀을 보면, 사도들이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분명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랬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역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태도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살전2:13). 사도 바울은 능력으로 확신 가운데 증거했고 데살로니가 사람들은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그들을 거듭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을 때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거듭난다는 것은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들어온다는 말입니다. 아기가 태어날 때 숨 쉬지 않는 아이를 사산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으면 그 안에 생명이 있으므로 눈에 보이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고 바로 주님을 따라갔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믿는 자들의 본이 되었고 그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습니다. 그들은 우상을 버리고 죄악된 생활을 버리며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또한 그들은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립니다.

저는 예수님을 처음 믿었을 때,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요한의 기도가 저에게는 쉽지 않았습니다. 믿지 않는 동기간들이 걱정이 되어 그런 말이 쉽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주님을 의지함으로 그렇게 바라고 기도합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주님을 의지함으로 주님의 오심을 기다렸습니다. 우리 가운데 한 사람도 교회만 오가는 사람이 없기를 바랍니다. 마음속으로 진심으로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고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들과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이라도 주님께서 오실 수 있습니다. 아주 어린 아이들, 선택권이 없는 어린 아이는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받는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아이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가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은 세상이 어수선하여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무리 잘 알아도 세상을 바로잡지 못합니다. 침몰하는 배에서 자리를 정리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고 아이들을 위해 말씀을 공부하는 일에 더욱 힘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자신에게 구원의 확신이 있는가 스스로 돌아보십시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고후 13:5).

 

본이 되는 인도자들(5:12)

데살로니가 교회에는 수고하고 다스리며 권하는 목자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교회들에 여러 어려움들을 듣게 됩니다. 대부분 교회의 인도자들에게 책임이 큽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가르치고 권면하는 자들입니다. 교회의 지도력에 대해 성경은 목사, 감독, 장로라고 불리는 ‘목자’(목사)들이 있고 그들을 도와 함께 성도들을 섬기는 자들, 구제와 섬김을 담당하는 ‘집사’들이 있습니다. 교회를 인도하는 자들이 어떻게 교회를 인도하는가, 어떤 마음으로 주님을 따라가는가에 따라 교회가 주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가 될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 새로 세워진 젊은 목사들과 집사들이 정말 주님을 따라가는 선한 목자들, 일꾼들이 되기를 주님 앞에 기도드립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자신이 어떻게 주님을 섬겼는가에 대해 말합니다. 목자들은 이렇게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한 마디로 주님을 따라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는지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살전 2:7-11)

바울은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르는 것같이 그들을 사랑했다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것처럼 바울도 그들을 사랑했습니다(요 10:11). 밤낮으로 일하면서 복음을 전했고 아버지가 자녀에게 하듯 희생하고 징계하고 타이르고 훈계하며 사랑했습니다. 교회의 인도자들은 주님처럼 사람들을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웃으며 악수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의 가정에 어려움이 있으면 함께 울고 마음을 같이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의 인도자들은 주님을 본받아서 사도 바울과 같은 자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성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이해하며 그들을 인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초대교회 인도자들을 보십시오. 전승에 의하면 열두 제자들과 바울도 모두 다 복음을 전하고 주님을 섬기다가 순교하였습니다.

유평교회에 세워진 목자들이 주님을 따라가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집사의 자격도 목사와 거의 비슷합니다. 집사는 목자들을 도와 구제하고 섬기는 일을 함께 합니다. 그들 역시 영적인 충만함이 요구됩니다.

광주 기독병원 뒷산에는 선교사들을 기념하는 조그만 공원이 있습니다. 70~100년 전에 우리나라에 온 선교사들과 목사들의 이야기가 그곳에 적혀있습니다. 저는 그 글들을 읽으면서 당시 선교사들이 얼마나 주님을 사랑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어떤 선교사는 나병환자를 품에 안고 치료해 줍니다. 손양원 목사는 나병환자들의 피고름을 입으로 빨아내며 돌보았을 뿐 아니라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용서하고 양자로 삼습니다. 그렇게 주님을 사랑하고 사람들을 사랑했던 것입니다. 당시 사람들은 이들을 보며 예수님을 보았다고 말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사랑하고 원수를 용서하는 데서 예수님의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그렇게 사셨던 것입니다.

이것은 인도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그렇게 해야 합니다. 교회의 인도자들은 ‘어떻게 교회 부흥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보다 ‘어떻게 더 예수님처럼 살 것인가?’ ‘어떻게 예수님처럼 사람들을 사랑할 것인가’ ‘어떻게 잃어버린 자들을 주님 앞에 인도할 것인가’를 늘 생각하고 실천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교회의 진정한 영적부흥은 거기서부터 온다고 믿습니다.

왜 사람들이 복음에 대해 관심이 없을까요?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 없는 복음은 울리는 꽹과리입니다. 사랑없는 주님의 말씀은 소리나는 구리일 뿐입니다.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고 그들을 어떻게 사랑하고 도와줄지 생각하며, 주님의 마음을 달라고 울며 기도합시다.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5:13)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살전 5:13) 인도자들은 주님을 따라가면서 본을 보이고 성도들은 인도자들을 따라가면서 주님을 따라갑니다.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여러분에게 참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데 사랑으로 섬겨주시고 좋은 것들을 함께 해주시며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도님들께서는 앞으로 새로운 젊은 목회자들, 집사들을 사랑과 존경으로 섬겨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물론 완전하지 못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기도해주시고 좋은 것들을 함께 해주십시오(갈 6:6).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딤전 5:17). 물론 목회자의 분별과 내가 다를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히 13:17).

기쁨과 슬픔, 부함과 가난함, 고통과 즐거움 함께 나누십시오. 그럴 때 주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올바른 교회를 이루어 갈 것입니다.

 

화목하라(5:13)

교회에서 싸우는 일이 있을까요? 얼마든지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교회의 인도자들의 일은 복음을 전하며 성도들을 가르치며 사람들을 사랑하는 일이 본업입니다. 그러나 그 일을 함께 해가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함께 의논하고 주님의 뜻을 구합니다(딛 1:7). 이때 마음이 상하기 쉽고 다툴 수 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그러해야 하지만 인도자들은 다투어서는 안 됩니다. 다투고 화낼 때 화목이 깨어지는 것입니다.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잠 10:12).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라 권면을 듣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잠 13:10),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잠 15:18). 다툼의 원인은 교만입니다. 자신의 의견과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마음이 상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서로 존경하고 겸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베드로는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고 말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화내지 않고 오래참고 다른 사람의 허물을 들춰내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유평교회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성경적인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사랑이 넘치는 영적으로 부흥된 교회가 되는 것을 보면 좋겠습니다. 헌신된 장로와 집사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말하기를, 은퇴한 사람이 디딤돌이 되지 않으면 거침돌이 된다고 합니다.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점점 안정된 생활을 하면서 제 마음이 참 세속화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요 12:24). 저와 여러분이 어떻게 주님을 따르면서 주님의 원하시는 삶을 사느냐에 따라 우리의 열매가 달라질 것입니다. 남은 삶 동안 주님을 따라 가도록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저도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